블로그 이미지
과외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2020. 5. 10. 17:03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멘토의 어원과 유래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력자라는 뜻의 멘토는 ment 즉 멘트라는 단어의 뜻 자체는

어떠한 동작의 결과를 나타내는 영어 접미사입니다.

멘토는 경험없는 사람에게 오랜기간에 걸쳐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주는

선배나 유경험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럼 이 멘토라는 말은 어떻게 유래가 되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늘 귀감이 되는 세종대왕님이나

이순신장군 같은 분들이 멘토가 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버지 선배 선생님이 멘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삶의 방향성을 설정할 때 어떤 사람을 멘토로 삼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멘토의 뜻을 살펴보았고 멘토의 유래와 어원을 살펴보면

고대 그리스로 그 기원을 찾아 올라갑니다.

혹시 그리스신화의 오디세우스를 아시나요?

이카타국의 왕이었던 오디세우스는 여러가지 모험을 합니다.

 

멘토라는 단어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전쟁에 출정하면서

집안의 대소사와 오디세우스의 아들인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부탁했던

그의 친구 멘토르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오디세우스가 전쟁에서 돌아올 때 까지

무려 10년동안 멘토는 왕자인 텔레마코스의 친구이자 선생이자

조언자가 되어 그를 돌보았습니다.

이후로 멘토르의 이름을 따서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을 이끌어주는 사람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즉 멘토라는 뜻은 신뢰할 수 있는 상담상대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이자 스승을 의미합니다.

멘토의 상대자를 멘티라고 부르는데요

오디세우스의 아들인 텔레마코스가 최초의 멘티가 될 것입니다^^

posted by 과외맨
2020. 5. 8. 14:07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사라예보사건의 전말과 결과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사라예보사건은 현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인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암살당한

사건입니다.

세계대전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인류사적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계대전으로 인해

병사900만명이상이 사망했고 약 7천만명의 군인이 참전했던

역사상 가장 컸던 전쟁중에 하나입니다.

사라예보사건은 이 전쟁의 불씨를 당긴 사건입니다.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의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부인 조피가

18세 청년이었던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된 사건입니다.

당시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세르비아계의 보스니아인으로서

보스니아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으로부터 독립하여 독립국인

세르비아와 합칠것을 원했다고 합니다.

이를 남슬라브운동이라고 부릅니다.

오스트리아의 황태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군대의 사열을 보기위해

사라예보를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프린치프와 4명의 혁명가 학생들이 음모를 준비합니다.

사라예보사건은 한번에 총으로 암살한 것이 아닙니다.

먼저 황태자 부부가 탄 차에 폭탄테러를 가하려 했으나

운전사가 속도를 높이는 바람에 차 뒷바퀴에 맞아

뒤따라오던 차 밑에서 터져서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먼저 잇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자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다친거라고 생각하여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이 때 루트를 변경하여 지름길로 가기로 했으나 실수로 운전사에게

미리 말을 해 놓지 않아서 운전사가 길을 잃었고

골목길에 숨어있던 프린치프가 달려나와 총으로

황태자 부부를 암살합니다.

이 사라예보사건으로 일어난 결말은 비극이었습니다.

일단 사건이 발생한 사라예보는 오스트리아의 영토이자

프린치프 역시 오스트리아의 영토인 보스니아에 사는 세르비아계일 뿐

세르비아의 국적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었는데요

그러나 세르비아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며 남슬라브 운동을 부추기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은

이 사라예보사건을 명분으로 세르비아와 전쟁을 결행합니다.

사라예보사건으로 인해 세르비아와 전쟁을 하기 위해 동맹국이었던

독일제국의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동조한 빌헬름 2세는 무려 백지수표를 약속합니다.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을 무조건 지원하겠다는 표현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게 모든 반 오스트리아

단체를 해산하고 암살에 관련된 모든 자를 처벌하고

반 오스트리아 단체에 관련된 모든 관리를 파면하며

사라예보사건에 관련된 당사자를 조사하는데

오스트리아 관리가 세르비아로 도울 것을 허용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48시간 안에 대답하라고 요청합니다.

결국 세르비아가 최후통첩을 거부하면서 오스트리아는 이를 빌미로

7월 28일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러자 러시아가 7워 29일 총동원령을 내리게 되고

이어서 8월 1일 독일이 러시아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는데요

이에 줄줄이 유럽의 각국은 서로 선전포고를 하게 됩니다.

단 두발의 총알로 인해 900만의 목숨을 앗아간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하는 순간입니다.

 

 

 

 

 

 

 

posted by 과외맨
2020. 5. 6. 14:50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암 박은식 선생님게서

저술하신 우리 민족의 아픈역사

한국통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백암 박은식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언론인이자

교육자 그리고 정치인이셨던 직업이 많은 분이십니다.

임시정부의 제2대 대통령을 지내셨던 박은식 선생님은

한국통사라는 역사서를 저술하셨는데요

통사라는 책 자체가 아픈역사라는 뜻입니다.

1864년 고종즉위부터 1911년 105인사건까지 약 47년에 걸친

한국의 주권이 일본에 의해 찬탈당하는 경과를 주로 담고있습니다.

한반도의 지리나 각 지방의 특산물들 뿐만아니라

명승지 및 고적지 그리고 고조선 건국부터 고종까지의 역사를

망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대사 연구의 중요한 사료로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한국통사는 총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편은 우리나릐 지리적환경과 역사의 대개

제2편은 대원군의 개혁정치부터 아관파천 이후

제3편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그 후 일제의 침략과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박은식 선생이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본인의 견해나

비평 논평을 하기도 하였고

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 선행사건을 거론하고

그 결과로 일어난 사실을 부론하기도 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박은식 선생님은 이 한국통사에서

흥선대원군에 대한 평가를 남겼는데요

여러 개혁을 추진했으나

서세동점의 시기에 나라의 문을 닫아놓아

한국이 중흥할 기회를 잃도록 한 것이며

여기서부터 우리나라의 아픈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백두산 천지와 옛 유적들

대한제국의 궁궐과 인물들 뿐만아니라

한일 교섭중인 인물들의 사진을 실음으로서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posted by 과외맨
2020. 5. 5. 14:36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짜에 관한 상식을 하나 전해드릴게요

바로 윤달의 주기와 뜻 의미 그리고 왜 사용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윤달과 윤년은 우리가 쓰는 달력에서 나오는데요

먼저 지구의 자전과 태양을 한바퀴 도는 공전주기 대문에

윤년과 윤달이 생긴답니다.

윤달과 윤년은 태양력과 태음력 사이에 생기는

오차를 보완하기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보통 양력은 한달을 30일 주기로

음력은 28일을 주기로 놓습니다.

이 윤년 때문에 생일이 4년에 한번인 2월29일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음력을 사용할 경우 달이 지구를 12번 도는데 354일이 걸리는데요

태양력과 비교하여 약 11일이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몇주기가 돌면 점차 양력과 음력사이의 격차가나면서

계절이 잘 안맞게 되겠죠?

그래서 윤년을 넣어서 이 남는 하루를 메워 주는 것입니다.

윤달과 윤년을 계산하는 방법은 1년을 태양력에서는

365.24일에서 남는 0.2422일을 4번 적립합니다.

그럼 하루가 더생기겠죠?

그 날을 날이 제일 적은 2월달에 집어넣어서 2월을 29일까지 만들어 두고

이 날을 윤년이라고 부릅니다.

윤달은 양력 6월24일~7월22일 사이는

음력 5월이 2번째로 시작되는 음력달이라고 하는데요

당연히 음력을 세는 나라에만 생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음력은 정확히 한달을 29.5일정도로 잡습니다.

그런데 1년을 적립하면 태양력과 11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 11일 차이를 3번정도 돌려서 3년에 한번 5월달에 윤달을 집어넣어서

태양력과 태음력의 벨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 윤달입니다.

결론적으로 윤년은 4년에 한번 2월 29일

윤달은 3년에 한번을 주기로 나타나는 음력 5월달입니다.

posted by 과외맨
prev 1 2 3 4 5 6 7 next